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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원인 증상 예방 치료 방법

by 리뷰하는 김과장 2021. 11. 21.
 

 

 

이번에는  폐암이란 무엇인지 폐암의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이라는 말은 일반병이며 학술적으로는 기관지 상피에서 발생하므로 기관지암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적합니다. 현재 가장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악성종양으로 55~65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폐암이란 무엇인지 폐암의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따라오세요~

 

 

 

 

 

1. 폐암 정의

 

 

폐암 정의 (페암이란?)

 

폐암이란 폐에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무절제하게 증식하여 종괴(덩어리)를 형성하고 인체에 해를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폐암은 폐에 국한되어 발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폐암은 진행되면 반대쪽 폐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하여 뼈, 간, 부신, 신장, 뇌, 척수 등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간 99,000명 정도의 남성, 78,000명 정도의 여성이 폐암 진단을 받으며, 진단 후 5년 이내에 86% 정도가 사망합니다. 한국인 사인 분류 통계에 의하면 폐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 폐암 원인

 

 

 

 

 

 

 

 

폐암 원인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발병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 오염 등의 환경 요인도 폐암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편 직업에 따라 석면이나 크롬 등의 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폐암의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물질의 노출에 흡연 습관이 더해지면 폐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 유전적 요인, 호흡기 질환의 과거력이 폐암의 유발 요인이 됩니다.

 

 

 

 

 

 

3. 폐암 증상 (초기증상)

 

 

폐암 증상 (초기 증상)

 

1) 기침

기침은 폐암 환자의 약 75%에서 호소할 정도로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폐암 초기증상이다. 평소 잔기침을 많이 하거나 흡연할 경우 폐암을 의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2) 피 섞인 가래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낸다면 폐암을 의심해 보고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봐야 한다.
 
3) 호흡 곤란
폐암으로 인해 흉막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생기거나 암 덩이가 커질 경우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난다.
 
4) 흉부 통증
폐암 환자의 1/3 정도가 흉부 통증을 호소한다. 폐의 가장자리에 폐암이 생기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며, 암이 더 진행할 경우 둔중한 통증이 지속하며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5) 쉰 목소리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이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할 경우 성대에 마비로 인해 목소리가 변한다.
 
6) 두통, 오심, 구토
폐암이 뇌에 전이되면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며, 드물게는 간질과 악액질(고도의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7) 뼈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될 경우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되기도 한다.
 
8) 상대정맥증후군
상대정맥증후군이란 상대정맥 주위에 폐암이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할 때 생기는 증상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머리와 팔이 심하게 붓거나 호흡곤란, 가슴 정맥 돌출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4. 폐암 진단 

 

 

폐암 진단

 

폐암 환자는 대부분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 상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 공명 촬영(MRI)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폐암 확진은 엑스레이나 CT로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흉부 X-ray 검사나 CT에서 종양으로 보여서 폐암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도 조직 검사해 보면 암이 아니라 결핵과 같은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객담 세포진 검사와 조직 검사에서 암세포가 확인되어야 확진됩니다. 조직 검사는 기관지 내시경이나 세침흡입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5. 폐암 치료방법 및 주의사항

 

 

폐암 치료방법

폐암 치료는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에 따라 방법이 다르고, 진단 당시의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치료 시작 당시의 환자의 전신 상태 및 환자의 의지에 따라 치료를 선택해야 하므로 환자 개개인에 따라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세포암의 경우 항암제 치료가 표준 치료입니다. 국소적인 경우 항암 치료와 함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폐암의 종류가 조기 병기에 해당하는 비소세포암이면서 환자가 수술을 견디어 낼 수 있는 건강 상태일 경우에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비소세포암의 I, II 기와 IIIa 기에는 폐 절제술과 같은 근치적 수술 요법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 당시나 이후에 가슴 중앙부 임파절에 종양이 있으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암 자체는 절제해서 제거할 수 있지만 환자의 폐 기능 혹은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면 근치적 항암 치료나 방사선 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광선을 암에 조사하여 폐암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폐암의 성장을 정지시키는 방법입니다.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시행하며, 일부 환자가 완치되기도 하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제한 병기의 소세포폐암이나 IIIb 기의 비소세포폐암에 주로 사용됩니다. 항암 치료는 소세포암이나 진행된 병기의 비소세포암에서 항암제에 의해 빨리 성장하는 종양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항암제에 의해 인체에서 상대적으로 성장이 빠른 혈액 세포와 머리털, 장세포 등이 영향을 받지만, 약제 투여에 따른 부작용은 약의 종류, 용량 및 개개인의 신체 반응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폐암 주의사항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서 정기적인 흉부 가슴 사진 촬영 및 객담 세포진 검사를 통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존율을 향상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흉부 단순 촬영이 도움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컴퓨터 촬영을 이용하여 정기 검사를 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금연이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6. 폐암 예방방법

 

 

폐암 예방방법

 

1) 금연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 이외에는 확실할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흡연은 다른 발암물질의 노출과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해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담배를 끊은 이후 담배를 다시 피우지 않더라도 최대 20년까지는 폐암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금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음은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 금연을 결심한 첫 마음을 기억합니다
- 금액을 정하고 담배 살 돈을 저축합니다.
- 기상 후 스트레칭, 식후 가벼운 산책으로 흡연 욕구를 떨칩니다.
- 술자리를 피하고, 금연 중임을 선포합니다.
- 금연 콜센터를 이용합니다. (전화번호 : 1544-9030)

 

※ 치료 기간 중의 흡연은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키고, 부작용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치료 중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2)  정기 건강 검진
하루 2갑 이상 담배를 피운 45세 이상의 남자와 같이 폐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중요하므로 전문의 권고에 따라 아래와 같은 건강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3)  위험요인 노출 감소
환경적 요인(간접흡연 등), 직업적 요인(석면, 비소, 크롬 등), 방사선 동위원소(우라늄, 라돈 등), 등 위험요인에 대한 노출을 줄이도록 합니다.

 

4) 폐암 예방과 음식


몇몇 학자는 음식이 폐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아직까지 폐암의 예방과 음식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특별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권장할 수 있는 폐암 예방법으로는 금연 이외에는 확실한 것이 없으며, 필요 이상의 미량 영양소들을 폐암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일반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해서 폐암이란 무엇인지 폐암의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폐암이란 무엇인지 폐암의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듯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공감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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