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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 증상 원인 수술 비용

by 리뷰하는 김과장 2021. 9. 29.

 

    ■ 목차

    이번에는 맹장염의 원인과 초기증상 그리고 맹장염 치료방법과 수술 비용 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이 의심되신다면 빠른 진단과 빠른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방치했다가는 더 위험할수가 있기때문이죠~ 치료가 더 힘들어지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답니다. 복통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진다면 일단 맹장염을 의심하시고 병원에 가는것이 현명한 처사일것입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맹장염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세요~

     

     

     

     

     

     

    1.  맹장염 이란

     

    맹장염 이란

     

    흔히 '맹장염'으로 알고있는 질환의 정확한 진단명은 급성 충수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맹장염에 걸려 수술을 받은 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다빈도 수술에 속합니다. 수술 과정이 비교적 간단한 편이지만, 단순 장염으로 착각해 신속한 수술이 이뤄지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을 지나게 됩니다. 소장 끝부분과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에는 약 10cm 길이의 충수가 있는데, 이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급성 충수염이라고 부릅니다. 충수는 길쭉한 꼬리 모양으로 오른쪽 아랫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급성 충수염이 발병했을 때 오른쪽 하복부에 통증이 생기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 요약 : 맹장염이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붙어 있는 10cm 정도의 충수돌기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정확한 진단명은 급성 충수염입니다.

     

     

     

     

    2.  맹장염 초기 증상

     

     

     

     

     

     

    맹장염 초기 증상

     

    1) 식욕 저하와 함께 37℃ 정도의 미열이 나타납니다. 

    2) 명치 주변 혹은 배꼽 주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3) 복부 팽만감과 함께 구토, 메스꺼움 증상이 있습니다. 

    4) 복통이 시간이 지속될수록 심해져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나타납니다. 

    5) 통증이 오른쪽 하복부 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하게 됩니다. 

     

    맹장염 환자의 95% 이상는 복통(주로 우하복부)을 느낍니다. 80% 정도에게 구토, 식욕 부진, 오심, 국소적인 복부 압통, 발열이 나타납니다. 복통의 경우 초기에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느껴지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에 국한되어 발생합니다. 개인마다 충수돌기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므로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수돌기가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이나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압통점은 충수의 정상 위치에 해당하는 점인 장골의 우측 전상극에서 5c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맥버니점(McBurney's point)입니다. 오른쪽 다리를 구부리고 누운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이외에 변비,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맹장염 치료방법

     

     

     

    맹장염 치료방법

     

    맹장염이 초기이거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수술적 처치를 시행하여 충수돌기를 절제합니다. 수술 전후에 항생제를 투여하여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입니다. 염증이 농양을 형성한 경우, 곧바로 수술하지 않고 배액관을 삽입하여 배농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이로부터 6~12일 후에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맹장염이 천공되지 않은 경우의 5~10% 정도, 천공된 경우의 15~65% 정도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염증이 시작된 후 24시간 안에 20%, 48시간 안에 70% 정도의 환자에게서 천공이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노인, 장막이 미성숙한 소아에게서 천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염증이 심하거나 농양이 형성된 경우, 골반 내, 횡경막 아래, 복강 내에서 농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단면이 새거나 장벽이 약해진 경우, 장과 피부 사이에 누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장 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 폐색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는 수술 직후부터 수술 후 수년 후까지 다양합니다. 

     

     

     

     

     

    4.  맹장염 주의사항

     

     

    맹장염 주의사항

    맹장염은 빠른 발견과 신속한 수술이 관건입니다.

     

    급성 충수염 초기에는 미열과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이를 장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른쪽 하복부에 극심한 통증이 시작되고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 신속한 수술을 받지 않고 병을 방치한다면 하복부 통증이 복부 전체 통증으로 확산할 수 있습니다. 또 충수에서 발생한 고름이 흘러나와 복막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해 수술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급성 충수염은 사실상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증상이 발생하고 최소 3일 안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합병증에 대한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은 이후 24시간 이내에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급성 충수염 수술은 복강경을 통해 문제가 되는 충수를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인 복통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완화되지만, 급성 충수염(맹장염)은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그동안 느꼈던 복통과 다르다고 생각되거나 배꼽과 오른쪽 골반 사이를 눌렀을 때 통증이 커진다면 급성 충수염(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초기라면 복강경 수술을 통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충수에서 발생한 염증이 복막염으로 번졌다면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일시적인 복통 등의 전초현상을 간과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5.  맹장염 수술 비용

     

     

    맹장염 수술 비용

     

    대체로 맹장염음 갑작스럽게 생기며 맹장염인게 확실시 되면 바로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갑작스런 수술로 인해 수술비 걱정을 많이 하실텐데요 대체적으로 보험적용이 가능한 질환이라 기존 실손 보험이 있으시다면 보전이 되는 비용입니다.  수술과 관련된 일반적인 비용은  대략 60~80만원정도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알아보시는편이 정확합니다. 또한 수술 후 경과가 좋다면 다른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복통이 있거나 가슴부위 흉부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검사를 병행해야 하기때문에 이에 따른 비용이 추가될 가능성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맹장염의 원인과 초기증상 그리고 맹장염 치료방법과 수술 비용 까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복통이 점점 심해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는것 잊지 마세요~ ^^ 맹장염은 빠른 수술이 관건이기 때문이죠~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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