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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주기 역할 교체 비용

by 리뷰하는 김과장 2021. 9. 12.
 

이번에는 엔진오일 교환주기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비용 엔진오일의 역할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점검만 잘해줘도 차량 점검에 반 이상을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엔진오일은 운전자들에게 중요하면서 친숙한 소모품 중 한 가지입니다. 하지만 엔진오일을 얼마 만에 갈아야 하는지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세요~

 

 

 

 

 

1. 자동차 엔진오일 역할

 

먼저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활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 자동차 엔진오일 역할 - 냉각기능

 

- 연료의 폭발적인 연소반응이 지속되는 엔진 내부는 열이 만이 발생하기 때문에 냉각기능이 없다면 금속으로 된 엔진은 쉽게 녹아버리거나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만 엔진오일은 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냉각기능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2) 자동차 엔진오일 역할 - 완충작용

 

- 엔진이 연소운동을 할 때 금속부품들이 강한 힘으로 마찰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 강한 마찰은 부품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부품과 그 틈새를 엔진오일이 유막형성을 통해 부품 간의 마찰을 완충시켜줍니다.

 

 

3) 자동차 엔진오일 역할- 기밀작용

 

- 기밀은 쉽게 공기를 밀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스톤은 실린더 내부의 지름보다 조금 작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틈 사이로 압력(연소, 팽창, 행정을 할 때의 압력)이 빠져나가는 걸 엔진오일이 기밀 작용을 통해 압력 누출을 예방해줍니다. 

 

4) 자동차 엔진오일 역할-  방청 작용

 

- 철은 공기 중의 산소나 수분을 만나면 산화가 일어납니다만 이처럼 엔진이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엔진오일은 부품 사이사이에 유막을 형성해주면서 산소와 수분 등과 결합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방청 작용은 금속에 녹이 슬지 않도록 막아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5) 자동차 엔진오일 역할 - 세정(정화) 작용

 

- 엔진 내부의 각종 침전물 등의 오염 찌꺼기 등을 순환하면서 걸러내게 됩니다. 이런 찌꺼기들은 기름통으로 운반되고 오일필터에서 걸러진답니다.

 

이렇게 해서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엔진오일은 5,000Km마다 갈아 줘야 한다?  정답은?

 

‘엔진오일은 5,000km마다 갈아줘야 한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주행거리 5,000Km 이하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한다고 답한 운전자가 전체 응답자 가운데 60%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운전자가 5,000km를 기준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한국석유관리원이 각각 5,000km와 10,000km에서 주행한 엔진오일의 품질 차이를 평가해본 결과, 주행거리에 따라 엔진오일의 품질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결국,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5,000km로 짧게 잡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제조사에서도 엔진오일의 권장 교환주기는 10,000km ~ 15,000km입니다. 하지만 스포츠 주행을 즐기거나 공회전, 급가속, 급정지, 급출발 등 다소 과격하고 가혹한 주행을 즐긴다면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짧게 하는 것이 엔진의 성능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보통의 운전을 하신다면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10,000km ~ 15,000km 요정도 수준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광유 엔진오일과 합성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다를까?

 

엔진 오일의 종류로는 광유 엔진오일과 합성 엔진오일 두 가지로 크게 나뉘어 있습니다.

엔진 오일은 80~90%가 베이스 오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외 10~20%는 기타 첨가제를 혼합하여 완성되는데요. 혼합되는 첨가물은 부식을 방지하거나 마모를 최소화하며 마찰을 줄여주고 산화를 방지하는 등의 첨가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성분들은 광유 오일과 합성 오일에 공통적으로 첨가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광유 오일과 합성 오일을 나누는 것은 80~90%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스 오일의 차이로 결정돼됩니다.

 

광유 엔진오일 이란?

광유 엔진오일은 원유를 정제한 휘발유, 경유와 같은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중질유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원유에서 온 만큼 황 성분의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고온에서의 점도가 떨어지고, 탄화가 잘되어 슬러지가 발생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합성 엔진오일 이란?

합성 엔진 오일은 광유의 약점인 화학적, 열적 불안전성을 보완하고 화학 구조상 윤활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구조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합성 엔진 오일입니다. 때문에 광유 오일이 합성 오일에 비해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광유 엔진오일의 단점인 슬러지 생성은 주기적인 교환을 통하여 엔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리가 가능합니다.

 

광유 엔진오일과 합성 엔진오일의 교환주기

절대적인 교환주기는 없지만, 합성유의 교환주기가 광유의 교환주기보다 깁니다. 통상적으로 합성유는 10,000km ~ 15,000km, 광유는 7,000 ~ 10,000km 교환주기로 봅니다. 광유 엔진오일과 합성 엔진오일의 교환주기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각 엔진오일이 가진 기유의 차이 때문입니다. 광유 엔진오일은 원유의 부산물을 정제하여 만든 제품이지만 불순물이 100% 제거될 수 없는 단점 때문에 화학적으로 불안정합니다. 반면, 합성 엔진오일은 광유 엔진오일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화학적 개량을 거쳐 안정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광유 엔진오일의 경우,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 시 점성이 낮아지고 열 산화 반응의 불순물로 발생한 슬러지가 엔진에 쌓여 엔진을 보호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며 이로 인해 연비 저감, 소음과 진동 증가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광유 엔진오일의 기능을 원활하게 작용하기 위해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를 짧게 하는 것입니다. 합성 엔진오일은 광유 엔진오일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교환주기가 깁니다.

 

 

 

 

 

 

3. 신차는 1,000km 만 타고 엔진오일을 바로 갈아줘야 하나?

 

신차의 엔진오일 교환주기

 

많은 분이 새 차는 엔진오일 교환을 서둘러야 하고, 주행거리 1,000km에 교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 이유에 대해 보통 ‘첫차는 엔진 내 금속으로 된 부품들이 맞물려 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쇳가루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죠~ 하지만 엔진 내부 이물질은 오일필터가 걸러 주기 때문에 쇳가루로 인해 엔진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은 별로 없을 거라고 봅니다. 또한, 현재는 엔진 기술 자체의 발달과 부품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고 정밀해짐에 따라 신차라도 차량 취급서의 권장 교환주기를 지켜주시면 된다는 거죠~   엔진오일 교환은 경제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시간적 부담도 많이 드는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일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엔진오일의 교환은 현재의 내 차를 안전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잘 탈 수 있는 방법이겠죠~

 

 

 

4.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비용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비용은 차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나겠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보통 엔진오일을 갈 때 오일필터랑 에어클리너도 같이 교체하게 됩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비용은 다 합쳐서 5만 원~8만 원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디젤차 같은 경우는 휘발유차보다 2만 원 정도 더 비쌌던 걸로 기억나네요.

 

 

이렇게 해서  엔진오일 교환주기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비용 그리고 엔진오일의 역할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공감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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