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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무좀 증상 원인 예방 치료 방법

by 리뷰하는 김과장 2021. 8. 24.

 

    ■ 목차

     

    1.  무좀의 정의

     

     

     

     

     

    오늘은 무좀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무좀의 원인과 증상 예방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좀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따라오세요~ ^^

     

     

     

     

     

     

    무좀은 피부시상균이라는 무좀균이 피부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병입니다. 발가락, 발톱, 발바닥, 손톱, 사타구니 등 살이 접히는 부분에서 주로 생깁니다. 무좀은 주로 따듯하고 습한 환경인 목욕탕, 사우나, 수영장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 피부사상균들은 피부 각질을 녹일 수 있는 효소가 있어 피부의 각질층, 머리카락, 손톱이나 발톱에도 침범하여 그 각질의 영양분으로 유지되는 곰팡이인데 '좀'이 바로 이 곰팡이인 것입니다. 

     

    의학계에선 과거엔 족부 백선이라고도 불렀지만 현재는 정식 한국어 진단명이 무좀입니다. '발 곰팡이 감염증'이라고도 합니다. '물'과 '작은 곤충'인 좀의 합성어로 발에 물을 자주 묻히거나 습기가 많은 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면서 발에 벌레가 기어가거나 물듯 가려운 질병이어서 물과 좀을 합쳐 만든 글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다 물의 ㄹ이 탈락하여 무좀이라는 명칭이 전해지게 됐습니다.

     

    대표적인 현대인, 특히 군인의 주적으로 티눈과 마찬가지로 주로 발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티눈처럼 발이 아니라 다른 데서 발생하기도 하며 티눈과 마찬가지로 사진으로 보는 것 자체가 혐오스러운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머리에 침입하면 두부백선이 일어나서 보기 흉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과거 1960~70년대에 기계독으로 부르던 것으로 심하면 머리가 빠져 원형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발바닥, 특히 뒤꿈치 부분에 굳은 각질이 있는 경우, 그게 압력과 자극 때문에 생긴 것일 수 있지만 무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겉으로 보아서는 구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좀 때문에 각질이 두터워진 거라면 아무리 깎아내고 돌로 문질러도 100% 제거는 불가능하므로 (그러면 진피가 드러나 피가 난다.) 깎아낸 당시만 괜찮다가 금방 다시 두터워집니다. 행군 수준으로 오래 걷는 일이 없는데 지속적으로 굳은 각질을 갈아내도 계속 각질이 두꺼워진다면 무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각질이 드러난 발로는 슬리퍼나 샌들을 신었을 때 미관상 매우 보기 흉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무좀의 원인

     

     

     

    무좀의 원인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1) 따뜻하고 습한 환경

    -목욕탕,사우나,수영장에서 많이 발생

     

    2) 발에 땀이 많은경우

     

    3) 신발이나 양말이 꽉 낄때

     

    4) 날씨가 무더울때

     

     

     

     

     

    3.  무좀 증상

     

     

     

     

     

     

    무좀의 증상

     

    무좀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에 무좀이 생기는 지간형, 물집이 생기는 소수포형, 환부가 각질처럼 바뀌는 각화형이 그것입니다.


    ● 소수포형
    뚜렷한 물집이 생기며, 건조된 적갈색 딱지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수포형 무좀은 여름에 악화되며,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합니다.


    ● 지간형
    가장 흔한 무좀의 한 종류로, 주로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에 생깁니다. 발가락 사이가 백색으로 변하고 허물이 벗겨지고 갈라집니다. 악취가 심하게 나고, 발이 부으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각질형
    마른무좀이라고도 하며, 발바닥에 두꺼운 각질이 생기고, 허물이 벗겨지고 갈라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4.  무좀 치료방법

     

     

     

     

    무좀 치료방법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대게는 바르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발톱무좀이 동반되어 있거나, 증상이 심한경우 반드시 먹는 항진균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무좀으로 인해 2차적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새 사용하는 항진균제는 대다수가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으나, 간기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무좀을 치료할 때는 꾸준한 약물사용이 중요하며, 임의로 약을 중단할 경우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민간요법 중에는 빙초산에 담그거나 각질을 부식시켜 피부를 벗겨내는 종류의 약이 있는데 최근에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살리실산이 함유된 무조메액, 투진액 및 페놀이 함유된 PM정 같은 경우가 이런 약인데 각질을 벗겨내서 증상을 빠르게 호전되어 보이게 하지만 진균의 완전 박멸은 불가능하며 벗겨진 약한 피부가 2차 감염이나 재감염 확률을 높여줍니다.


    각질 벗겨내는 약중에 태국의 무좀 약이 매우 유명합니다.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파란색 물약인데 거기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며칠 뒤에 아예 발바닥이 벗겨집니다. 일단 각질이 싹 벗겨져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위에 나와 있듯이 호전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이런 약품에 현혹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치료받거나 제대로 된 약을 처방받는것이 좋습니다.

     

     

     

     

    5.  무좀 예방방법

     

     

     

     

    무좀 예방방법

    - 무좀에 감염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사우나,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의 이용에 주의하며, 여럿이 신는 신발은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가정에서도 수건, 발매트 등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발을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며, 세탁을 자주하고 햇볕에 잘 말립니다.


    - 발을 매일 씻으며, 씻은 후에는 잘 건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양말은 면양말이 좋으며 자주 갈아신습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분이라면 발가락 양말을 추천합니다.


    - 발에 꼭 맞는 작은 신발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발을 짓무르게하여 무좀균이 번식하기 좋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무좀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무좀의 증상 원인 예방방법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좀으로 고생하고 계신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듯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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